[코인 뉴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2.0 확장성 내년 말에나 가능할 듯"

[코인 뉴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2.0 확장성 내년 말에나 가능할 듯"

 

2일 코인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는 이번 주 Start Me Up HK Festival 2021에서 열린

 

가상 핀테크 포럼에서 이더리움(Ethereum)에서 기술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 프로젝트에서 "기술보다 사람과 관련된 문제가 훨씬 심각하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더리움 초기 버전을 만들 때 작업 기간을 3개월로 예상했지만,

 

18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업그레이된 버전을 만드는 데에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이다.

 

비탈릭 부테린은 "지분증명방식(PoS)으로 바꾸는데 1년을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6년이 걸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더리움 2.0과 *샤딩이 결합될 때, 대규모 확장성을 갖게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최근 로드맵에 따르면 2022년 말까지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원래 계획으론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결합될 예정이었다.

 

 

비탈릭 부테린은 "원래 계획은 두 체일을 합치기 전에 확장성을 다루는 것이었다.

 

하지만 레이어2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서 작업증명방식(PoW)에서 지분증명방식(PoS)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우선순위로 두게 됐다."라고 말했다.

 

샤딩을 통해 확장성을 도입하는 이더리움 2.0의 1단계는 2022년 하반기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그는 현재 이더리움이 다 처리할 수 없을 정도로 거래 수요가 몰려

 

네트워크 수수료가 너무 올랐다고 말했다.

 

이더리움이 성공하긴 했지만 그로 인해 얻은 희생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팀은 "기존 이더리움 플랫폼을 버리고 새로운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점진적인 변화의 집합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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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딩(Sharding) - 하나의 거대한 데이터베이스(DB)나 네트워크 시스템을 

 

여러 개의 작은 조각으로 나누어 분산 저장하여 관리하는 것으로

 

단일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저장하기 힘들 때 사용하여

 

데이터를 구간별로 쪼개어 나눔으로써 

 

데이터를 빠르게 검증할 수 있어 빠른 트랜잭션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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